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과 후 전쟁활동 (문단 편집) === 세포체 === 외계에서 왔다고 주측되는 구체 형태의 [[정체불명]]의 생물 내지는 물체. 작중에서는 보통 [[세포]]라고 부른다. 세는 단위는 '마리'. 수능 132일 전, 전세계 상공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나타난 이유나 목적은 아무도 모른다. 크기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큰 것이 분열하여 작은 것을 만든다. 소형은 약 1m 크기고 대형이나 중형의 정확한 크기는 안 나왔다. 1화 그림으로 미루어 보면, 중형과 대형은 각각 크기가 천차만별이지만, 중형은 [[자동차]] [[차로]] 하나 차지하는 정도에서 단독세대 1개 크기 이상, 대형은 보통 [[아파트]] 10층 크기 이상인 듯. 하지만 [[고도]]나 원근감이 무시될 정도로 천차만별인 것을 보면 이보다 큰 것도 많은 듯하다. 작중 배경에 둥둥 떠다니는건 대형으로, 중형의 경우 일부 떠 있는 것도 있지만 분열되는 시점에서 대개 지상에 추락하는 듯. 건물에 눌러붙은 모양새로 아파트 옥상이나 벽 등에 박혀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동고등학교 뒤쪽에도 하나 떨어져 있다. 중형은 활동하지 않으므로 몇 m 간격 띄워 안전선 치고 방치하는 상태다. 소형은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중형과 구분이 쉽다. 구조 자체는 매우 단순한데 외피가 바깥을 둘러 싸고 있고 중앙에는 작은 [[핵]]이 하나 있다. 24화에서의 묘사를 볼때 그 사이의 공간은 미지의 점액으로 가득 차 있는 모양. 말 그대로 [[세포]]의 구조와 흡사한 구석이 있다. 대형의 경우는 위험 요소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함부로 건들지 못하고 있으며, 중형이나 소형에 비해 알려진게 거의 없다. 이따금 중형과 소형을 엄청나게 분열시켜 지상에 떨어져내리게 하는, 일명 [[폭격]]을 가한다. 소형은 [[사람]]을 찾아서 추적하는 [[시각]]과 총성에 도망가는 [[청각]]이 모두 있다. 총 맞자 도주하고 숨기까지 하는 걸 보면 지능도 있다. 26화에서 확언. 대형과 중형 세포는 움직이지 않으며 먼저 접촉하지 않는 이상 먼저 인간을 [[공격]]하진 않는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중형 세포에 접촉할 경우 다수의 뾰족한 촉수가 튀어나와 접촉한 사람의 몸을 관통시켜 살해한다. 이 촉수는 사람의 사지나 목을 단번에 절단해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날카롭고 단단하다. 소형 세포의 경우 2~4개 가량의 촉수를 사용해 자체이동이 가능하며, 적극적으로 인간을 공격한다. 기동성은 보통 사람보다 재빠른 것으로 보인다. 소형은 촉수 이외에도 사람을 덮쳐서 자기 내부에 흡수시키는 듯한 공격 방법도 쓴다. 이 경우 통째로 흡수한다기보단, 내부에 감싼 상태에서 신체를 절단하거나 찌르는 공격을 하는 듯? 6화의 기간병은 상체가 모두 감싸인 상태에서 목만 잘렸다. 작 중에서 중형은 존재 자체로 위험물과 공존하는 긴장감 조성을 하고, 소형은 적극적으로 덤벼드는 적대물로써 기능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서 중형 세포는 2m 밖이면 안전하다고 말하며 은근 경계를 흐트러트리는데, 사실은 작중 학교에 있는 중형이 소형을 하나 분열해서 김덕중을 공격하고 기간병을 살해했었다. 이는 그날 낮에 중형이 장영훈을 죽이고 피에서 양분을 얻은 덕분으로 보인다. 대형은 잘 활동하지 않지만 한 번 활동할 때마다 전개를 확 뒤집어 버린다. 첫 날 등장해서 폭격을 가하면서 작품이 시작됐고, 18화에서도 지상에 떼거지로 '''폭격을 가했다.''' 소형 세포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자주 싸우는 무서운 존재지만, 의외로 [[허당]]스러운 장면도 자주 보여준다. 19화에서 소형 세포가 트럭 덮개 위에서 별다른 피해도 못 주고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금속에 대한 절삭능력이 없거나 두터운 직조물에 약한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는 의외로 현관 유리문을 관통하지도 못했고, 이전에도 애들이 차서 밀어내거나 밀쳐 던져버릴 수 있는 등 의외로 질량이 좀 작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21, 22화에서는 달리는 포차와 충돌해서 앞유리를 뜷고 [[운전병]]들을 [[끔살]]했으며[* 이건 차량의 [[운동 에너지]] 때문일 수도 있다.], 전복한 차량 [[호로]]를 촉수로 가볍게 뚫어 학생들을 위협했다. 25화에서 새로 등장한 포차와 탑승 인원들 역시 떼거지로 습격을 받아 거의 몰살당했다고 한다. 나름대로 [[K-511]] 정도의 차량은 약점을 공략할 줄 알거나, 19화의 장면은 단순히 차에서 튕겨나가는 바람에 힘을 쓰지 못했을 뿐일지도 모른다. 없애는 방법은 소형밖에 알려지지 않았다. 소형 세포 내부의 작은 핵을 파괴하면 더 이상 분열하지 않고 작은 폭발과 함께 소멸한다. 소형 세포의 핵을 파괴하는 것 자체는 일반 소총탄의 위력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기동성이 좋아서 움직이는 동안에 쉽게 핵을 맞추기 어렵고, 빗맞으면 순식간에 덮쳐들거나 달아나기 때문에 처리하기 꽤 까다롭게 묘사된다. 정확히 핵을 뚫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며 [[수류탄]]이나 [[박격포]], [[M18A1|크레모아]] 등은 오히려 살상력이 더 떨어진다고 한다. 그런 폭발성 [[무기]]라고 파편을 작게 만드는 게 아닌데, 아무래도 [[폭발]]에 휘말려도 별로 저지력은 없다는 의미이거나 얕은 파편 정도로는 핵까지 확실하게 관통하기 어려운 모양인 듯. (실제로 가벼운 [[방탄복]]만 입어도 [[수류탄]]과 [[포탄]]의 파편 살상력은 극적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총]]으로 하나씩 조준사격할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총기로도 쉽지 않은데, 병력이 늘어서서 기관총 동원해 탄막을 펼치는데도 꽤 많은 탄환이 빗겨맞을 뿐 핵을 맞추기 어려운 것으로 묘사된다. 기갑차량 몇 개 부대가 순회공연 펼치면 다 작살낼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이지만, 작중에서 기갑차량이 등장하는 경우에 대한 묘사는 없다. 현실성과 핍진성에 대한 지적이 많은 작품인 만큼, 기갑차량들이 전방 지역에서 정신없이 구체와 북한을 막느라 도와줄 여력이 없다거나[* 비슷하게 인외 생명체의 공격을 다룬 웹툰 '하이브'에서는 벌레 사태로 인해 북한이 완전히 붕괴되어 전방 부대들은 싹 다 휴전선에서 북한 난민들과 북한군을 막기에 급급해 수도권과 후방을 돕지 못한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여기도 그럴 상황일 확률이 높다.], 아니면 기갑부대들도 지휘체계에 오류를 겪는다거나 하는 식의 부연 묘사가 필요했다. 중형 세포의 경우 [[대전차]] 무기로 공격해본 결과 큰 폭발과 함께 [[팡|다수의 소형으로 분열된다고 한다.]] 중형 세포의 핵을 꿰뚫어서 한큐에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때문에 대형도 건드리지 못하는 듯. 대형은 작중 전혀 손을 대지 못한다. [[태평양]] 상공에 위치한 대형 세포를 총 13가지의 무기를 이용해 공격했지만 무반응이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이걸로 봐서는 더 작은 것들보다 방어력이 차원이 다른 셈이다. 하늘에 떠다니는건 [[전투기]]로 다 터뜨리면 될 것 같지만 [[타이베리움|지상에 널브러질 포도알을 생각하니 FAIL]]. [[이온 스톰(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같은 이유로 다른 공중병기, 해상병기 모두 봉인]]. 소형의 폭발 위력은 보기보다 낮은데, 가까운 거리에서 약간의 부상을 입는 정도. 파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살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단, 접촉 상태에서 폭발 시 폭발에 휘말린 사람을 즉사시킬 정도의 파괴력은 지녔다. 구체적 파괴력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형이나 대형의 폭발은 굉장히 큰 것으로 묘사된다. 3화에서 중형이 터졌는데 건물이 날아가는 정도였으며, '''[[미국]]에서는 큰 것이 터져서 도시 하나가 날아갔다고'''. 그 외에도, '''작중에는 세포 때문에 몇만 명씩 죽어간다고 표현'''했으니 소형의 공격까지 따지면 대단히 치명적인 위협일 것이다. 서울 시내에 수백에서 수천개의 대형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답이 없는 상황. 세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분열했다. 19화 묘사로는, 분열하면 그만큼 작아지는 모양. 작은 중형이 8~10개의 소형으로 분열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번 분열하면 더 이상 생기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는 등, 중형의 전체 숫자가 늘어나지 않고 정해져 있기에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작중 설명에 의하면 도시보다는 산간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도시보다 분열 속도가 더 빠르다. 이에 작중에서는 숲에서 분열에 필요한 양분을 구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되었다. 그리고 분열된 (소형) 세포는 도심 쪽으로 이동하며 공격하려 한다. 학생 예비군들의 임무는 도심으로 이동해오는 분열된 개체를 방어 및 섬멸하는 것이다. 작품 중반이 되자 중형세포 파훼법이 생겼다. '''[[UN]]'''에서 신무기, 일명 MCS를 개발해서, 중형 세포를 강한 열로 타격해 강제 분열하게 하고 분열되어 만들어진 소형 세포들을 쏴죽이는 식으로 대처를 시작했다. 강제로 분열시켰기 때문에 소형들이 잠시 군집상태인 채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때만큼은 수류탄 공격이 유효하다고. 정리하자면 MCS로 타격→수류탄,유탄발사기로 공격→소총으로 마무리 순. 이 MCS는 휴대용 대전차 [[유탄발사기]]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대전차 유탄발사기라는 표현이 희한하게 들리는데 알고 보니 그냥 [[RPG-7]]이었다. 다만 이쪽도 조심해야 되는데, 중형세포를 쐈으나 핵을 제대로 뚫지 못하자 2미터라는 평소 안전범위를 넘어선, 무려 10미터 범위의 촉수를 뻗어내 휘두르며(!) 범위 안에 있는 사람을 끔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무튼 이를 이용해 중형세포를 말살하기 시작하자 개체수 감소가 확연해지는 등, 효과가 확실해졌다. 중형세포 개체수를 충분히 줄이게 되면 현역들만으로도 대 세포전에 나설수 있을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즉 학생예비군들에겐 곧 집으로, 가족에게로, 군인이 아닌 학생 신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상황. 사태 발발 74일째가 되어 13차 작전까지 시행되자, 성동고 아이들이 소속된 연대에서만 1천마리를 처리했고, 전국에서 처리한 숫자는 20만이 넘어간다고 한다. 이리하여 중형이 사태 초기의 거의 절반으로 줄었고, 도시에서는 거의 말살된 상태. 경계태세가 낮춰져 준 평시 수준으로 사회기능이 돌아가기 시작했고, 마침내 학생예비군의 소집해제가 시작되었다. 순차적으로 집에 돌아가는 거라 모두 한꺼번에 해제된 것은 아니지만. 대형세포 분열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직업군인이 아닌 이들도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기로 결정되었다. 고층빌딩 꼭대기마다 레이더를 설치해서 감시하고, 지역마다 세포 처리 대비 부대가 주둔하며, 분열 조짐이 감지되면 바로 예비군이 편성되어서 다시 처리에 투입한다고. 작중 후반부(42화, 작중 시점으로 11월 7일. 사태 발발 129일째)가 되자 국내에서 총 37만 4천 개에 달하는 중형 세포가 처리 되었다. 대형 세포는 두 달 동안 전혀 움직임이 없다. 또한 서울 지하철 2개 노선과 시내버스 60대가 운행 재개, 휴대전화 사용 가능한 지역도 확대되었다. 사회 기반 시설도 복구 중. 그리고 마지막화 뉴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형, 중형 세포들의 90%가 정리되면서 일단 전쟁은 끝났으나, 대형세포들이 휴면기에 들어갔기에 경계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학생예비군은 연말까지 모두 집에 돌아갔고, 학교들도 3월이 되며 정상적으로 개교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세포인지, 새로 등장한 초대형 세포인지가 [[열린 결말|마지막 장면을 채우면서 완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